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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민이 이제는 배달이 아닌 포장수수료도 유료가 될 전망이라고 배달에 민족 측에서 밝혔습니다. 그럼 포장 수수료 유료화에 대해서 상세히 정리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배민에서 기습으로 점주들에게 포장 수수료의 유료화를 공지했습니다. 사실 지금은 점주들에게 1차적으로 통보를 받은 거지만 결국 소비자들에게 전가될 부분이라는 게 사람들이 생각하는 문제의 핵심입니다. 

     
     

     

    목차
     
    1.배달의 민족 포장 수수료 유료화
    2.배민 포장 수수료 유료 공지상세
    3.배민 포장 수수료 유료화 예시
    4. 결론

     


    1.배달의 민족 포장 수수료 유료화

    내달 7월 1일부터 신규입점 점주에게만 유료 포장주문 공지가 나갔습니다. 하지만 내년 4월부터는 기존 점주들에게도 적용이 된다고 합니다. 이런 점들은 결국은 메뉴 가격에 전가되어 외식물가 상승이 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배민을 운영하는 우아한 형제들은 자사 사이트를 통해서 이러한 내용을 하기 내용과 같이 내용을 공지했습니다. 
     

     

     

    2.배민 포장 수수료 유료 공지상세

    상품명 : 배민포장주문
    적용일자 : 2024년 7월 1일 월요일

    • 안정적인 서비스 시작을 위해서 2024년 7월 1일 00시~ 09시에는 배민보장주문 가입 신청이 잠시 중단이 됩니다.

     
    이용요금 

    • 상품명 : 배민포장주문
    • 중개수수료 : 6.8%

     
    상세설명

    • 이용요금은 고객의 주문이 발생할 때 부과
    • 정산은 일 단위로 매일 정산(영업시간 기준 3일 후 지급)
    • 결제정산수수료는 별도 부과, 매출 규모에 따라서 중소상인 우대수수료가 적용

     

    3.배민 포장 수수료 유료화 예시

     

     2만 원짜리 치킨 한 마리를 포장하는 경우를 예를 들면, 6.8%의 포장 수수료가 부과되어 업주들은 결제정산비와 부가세까지 대략 2100원을 내야 하는 구조입니다. 이는 배달 중개 수수료와 거의 동일한 비용이라고 말합니다.
     
     우아한 형제들은 포장 주문도 배민 플랫폼의 거래이기에 시스템 사용료 개념으로 수수료를 부과할 수 있다는 입장입니다. 그리하여 기존 점주들에게도 내년 4월부터 포장 주문 수수료가 적용된다고 합니다.
     
     

     

    4. 결론

    배민의 입장을 보면 20년도부터 수수료를 검토했으나 코로나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자영업자들을 고려하여 현재까지 미뤄왔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점주들 사이에서는 불만의 목소리가 가라앉지 않을 거 같습니다. 가뜩이나 월세, 관리비 등 유지비가 오르는데 해당 중개 수수료 부담도 역시 높아지게 되면 자영업자들의 고충이 다소 올라갈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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