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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선천적으로 발에 땀이 없고 뒤꿈치가 매우 건조하다. 겨울이 되면 갈라지고 여름에 슬리퍼를 신으면 굉장히 신경이 쓰인다. 그래서 꾸준히 관리를 하려고 노력한다. 보습제 등 발 관련 제품을 발라주고 루틴을 만들어 꾸준히 관리하고 있다. 그래서 예전보다는 많이 좋아졌고 특히 부모님께서 좋아졌다는 소리를 많이 한다.
나와 같이 발 뒤꿈치가 고민이면 관리 루틴을 소개해드리니 한번 따라 해 보고 추천 제품도 써보길 권한다.
발 스케일링받기
3개월에 한 번 정도 발 전문 관리숍(레푸스, Refuss)에 가서 전체적으로 발 스케일링을 받는다. 비용은 부담이 되지만 초반에 도저히 발 뒤꿈치가 홈케어 수준으로 감당이 안될 때 1회 받아 보았는데 정말 만족스러웠다. 레푸스는 독일제 제품을 쓰고 시스템도 독일 그대로는 가졌왔다고 한다.
처음 받고 난 이후 총 3회 정도 더 받았다. 샵에서는 1개월 간격으로 받는 게 좋다고 하지만 나는 비용적인 측면에서는 좀 부담이 되었다. 처음 1회 받을 때 비용이 10-12만 원 했다. 이후 2번째, 3번째 다니면서 차츰 금액이 1만 원씩 낮아졌다.
나는 어느 정도 좋아지고 받으러 가는 텀을 좀 더 늘려서 홈케어에 집중을 했다. 처음에는 2-3개월 간격으로 갔다면 다음에는 4개월로 바꿨다. 앞으로의 목표는 스케일링에 의존하지 않고 최대한 홈케어를 통해 좋은 상태로 유지시키는 거다.
풋 힐 패치
쿠팡에서 추천상품으로 뜬 걸 보고 알게 된 "프레티 베이비 풋 힐 패치"를 한번 사봤다. 근데 기대이상으로 효과가 좋았다. 1시간 정도 발뒤꿈치에 패치를 붙이고 뗐는데 정말 촉촉한 뒤꿈치가 되었다. 사실 아무리 풋크림을 많이 발라도 한순간에 이렇게 되기 쉽지 않다. 하지만 이 패치를 붙이더라도 2-3일 후 각질이 올라오는 건 막을 순 없다.
그래도 계속 꾸준히 써보면 꽤 효과가 있을 거 같아서 1주일에 1번씩은 꼭 붙여준다. 그리고 부모님과 지인들에게 추천하고 있고 특히 엄마가 만족스러워해서 추가로 1박스(10개입)를 더 사드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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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워할 때 발 관리
발을 씻을 때 각질연화와 항균작용이 있는 클렌저(푸스플레게바트)를 사용한다. 각질층을 부드럽게 하고 발의 진균증 예방에 효과가 있다고 하여 레푸스(refuss)에서 구매를 했다. 발 뒤꿈치가 갈라지는 이유 중 하나는 무좀의 영향도 있다고 한다. 그래서 균을 예방하는 제품을 쓰는 게 좋다.
이 제품은 아주 소량 거품을 내서 발을 거품 세척을 한다. 4만 원을 내고 구매했고 가격 대비 양이 작을 거 같았는데 소량씩 사용해서 6개월 이상 사용 중이다. 꾸준히 사용하여 발에 무좀이 퍼지지 못하게 막아준다고 한다. 추가 구매를 할지는 아직 미정이다.
샤워 후
- 먼저 드라이기로 발 수분을 꼭 말린다.
- 폼 크림(하이드로액티브 스페셜 폼크림) 바른다 : 이 제품도 레푸스 관리숍에서 4만 원으로 구매했다. 피부장벽을 보호하고 보습하는 역할이다. 그리고 굳은살을 감소시켜 주고 가려움증을 완화해준다고 한다. 3-4개월 정도 이후 다 써서 추가구매는 하지 않았다.
- 보습을 위해 추가적으로 풋크림을 발라준다. 내가 사용한 풋 크림은 2가지 이고 "고운발 크림"과 "마더네스트 힐밤 케어"를 사용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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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운발"은 예전부터 쿠팡에서 계속 구매하여 쓰던 제품이다. 그리고 "마더네스트 힐밤 케어" 풋크림은 최근에 구매했다. 올리브영에서 풋크림을 보던 중에 5일 안에 개선효과가 있다는 말을 보고 한번 써보자라는 마음으로 구매했다. 근데 생각보다 꽤 효과가 있고 5일까지는 아니지만 "프레티 베이비 풋 힐 패치"를 한 후 이 크림을 발랐는데 꽤 보습이 잘 유지되었다. 고운 발보다 좀 더 제형이 진득하다. 그래서 흡수는 고운 발이 더 잘되긴 하지만 보습 유지력은 이 제품이 더 좋다.
일생생활 TIP
일생생활하면서 특별히 신경 쓰는 게 있다면 발 뒤꿈치 각질이 더 악화되는 걸 방지하기 위해 꼭 양말을 신어준다. 예전에는 슬리퍼를 신거나 특히 운동화를 신을 때도 간혹 양말을 안 신었었다. 하지만 이제는 보습감을 유지시키고 균을 예방하기 위해 필수적으로 신어준다.
여기까지가 현재 나의 발 뒤꿈치 관리 루틴이다. 1년 전에 비하면 꽤 많이 호전되어서 앞으로도 꾸준히 관리를 유지하면서 좋은 제품이 있으면 사서 써보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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